비타민C 오메가3 함께 섭취하면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

현대인들이 가장 흔하게 먹는 영양제 2개를 꼽자면, 비타민C 오메가3가 바로 그것이다.

오늘은 이 두 영양제를 함께 섭취하면 그 시너지 효과로 인하여 건강에 좋은 효능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한다.

현대인들에게 이제 영양제는 일상이 되었다.

'밥이 보약'이라는 말은 과거에 만성적인 영양부족에 시달리던 시절에나 통용되는 말이 되었다.

현대인들에게 탄수화물 같은 에너지원은 이제 너무 과잉이여서 문제가 되었고, 식사에서의 주된 이슈는 양질의 단백질과 지방을 어떻게 균형 잡히게 먹을 것이냐가 되었다.

그리고 식사를 통해 골고루 섭취하기 어려운, 비타민 같은 미세영양물질들은 영양제를 통해 섭취하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고 경제적이며, 효과가 뛰어나기 때문에, 식사는 식사대로 하되 영양제는 영양제대로 챙겨먹는 스타일이 형성된 것이다.

현대인들에게 어떤 영양제를 챙겨먹느냐고 물어본다면, 가장 흔하게 많이 먹는 영양제는 어떤 것일까?

바로 비타민C와 오메가3일 것이다.

비타민C는 가장 저렴하고, 부작용이 없으며, 다양한 효능으로 신체 전반의 건강에 필수적인 영양제로써, 단일 영양제뿐만 아니라 복합 영양제, 심지어는 각종 음료수에도 첨가물로 널리 함유되어 있다.

오메가3의 경우에는 불포화지방산의 일종으로, 심혈관계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좋은 콜레스테롤로써 호르몬을 비롯한 각종 세포의 보호 및 기능 개선에 도움을 준다. 주로 동물성 오메가3가 효과가 좋아서, 생선기름 등에서 추출한 영양제가 많다.

현대인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가장 큰 요인의 양대산맥을 꼽자면, '암'과 '혈관질환'이라고 볼 수 있다.

이 두가지 질환은 서로 원인과 해결방법에 상당히 결이 다르다.

혈관질환의 경우에는 보통 운동부족과 영양과잉 같은 생활습관에서 나타나며, 순식간에 건강을 망가뜨리기 보다는, 천천히 혈관과 장기 기능이 망가지면서 만성적으로 온몸을 병들게 한다.

주로 나이를 많이 먹을수록 증세가 두드러지게 나타나기 때문에, '성인병'이라고 부르며, 그 원인은 다양하지만 주로 고혈당과 고혈압, 이상 지질혈증 등의 문제로 혈관 문제가 생기게 된다.

이 혈관 질환을 해결하는데 가장 도움을 줄 수 있는 영양제가 바로 비타민C와 오메가3 이며, 가장 저렴하고 복용하기가 쉬우며, 부작용이 없다시피 적기 때문에, 가장 대중적이고 보편적으로 많이 먹는 영양제라고 할 수 있다.

이 비타민C와 오메가3는 혈액순환과 혈관건강을 개선한다는 측면에서 각자 훌륭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지만, 이 둘이 함께께 복용될 때는 시너지 효과가 발휘되어 더 큰 효능을 내게 된다.

이것에 관련된 상세한 정보를 알고 싶다면 비타민C 오메가3 관련 정보글 하나를 추천하니 읽어보기 바란다.

먼저 비타민C의 강력한 항산화 작용은, 오메가3의 산화를 막음으로써 그 기능이 건강하게 발현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오메가3는 불포화지방산으로 그 결합구조가 포화지방보다 약하여 산패에 취약하다. 때문에 공기 중에 노출된 불포화지방산들은 빠르게 산패되어 섭취시 오히려 건강에 독이 될 수 있다.

대표적인 식물성 오메가3인 들기름을 냉장보관하고 가급적 빨리 먹으라는 이유가 바로 이 것이다.

물론 시중에 판매되는 오메가3 영양제는 주로 생선기름을 채취 후 연질캡슐에 밀봉해서 담아 공기와의 접촉을 최대한 차단한 제품들이다.

제품 용기를 잘 밀봉 후 서늘하고 그늘진 곳에 보관한다면 최대한 그 산패를 늦출 순 있겠지만, 불포화지방의 산패는 상온에서만 일어난 것이 아니라, 체내의 콜레스테롤로 흡수된 이후에도 진행된다.

이때 혈중의 비타민C가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통해 콜레스테롤의 산화를 방지해주는 것이다.

산화된 콜레스테롤은 혈관에 상처를 내고 대식세포와 반응하여 거품세포를 형성하여 죽상 동맥경화를 일으키는 주요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이때 이 두 영양제를 함께 복용하게 되면, 이러한 불상사를 방지하는데 큰 효과를 낼 수 있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비타민C 오메가3 모두 뇌와 같은 신경계 보호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각종 염증 개선 기능은 물론, 피부 보호 장벽을 형성하는 기능도 하므로, 함께 먹는다면 다양한 방면에서 더더욱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관련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