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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현미차 효능, 가바(GABA) 뇌 신경 건강에 최고! 강력한 항산화 혈액순환 개선 효과!

by 스피드부스터 2024.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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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미차는 쌀문화권인 우리나라에서 아주 쉽고 대중적으로 마실 수 있는 곡물차 중 하나이다.

 

 오늘은 현미차 효능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고, 특히 현미의 쌀눈에 풍부한 가바(GABA)라는 물질이 우리의 뇌와 신경 건강에 아주 탁월한 효과가 있음에 대해서 과학적으로 분석해보며, 대부분의 곡물차와 마찬가지로 현미차에도 풍부한 식이섬유 및 파이토케미컬이 강력한 항산화와 혈액순환 개선 효과가 있음에 대해서도 이야기해보도록 한다.

 

현미차 효능은 가바(GABA)가 풍부하여 뇌와 신경 안정에 아주 좋고, 식이섬유와 파이토케미컬이 풍부하여 강력한 항산화 작용으로 혈액순환 개선 효과와 정력 강화, 노화방지, 피부 미용에 아주 좋다.

 

 

현미차, 쌀 문화권에서 가장 쉽게 마실 수 있는 차

 

 현미차는 말그대로 현미를 볶아서 물로 우려낸 차이다.

 

 차의 종류는 매우 다양한데, 그 중에서 식수대용으로 부작용 없이 안전하게 많이 마실 수 있는 차는 그렇게 많지는 않다.

 

 그렇게 흔한 커피나 녹차도 과다복용시에는 카페인을 비롯한 각종 민감한 물질들로 인하여, 수면장애로 인한 피로감이나, 탈수증세, 간이나 신장에 부담을 줄 수도 있다. 물론 식수처럼 하루에 리터 단위로 마시는 경우에 해당하는 부작용들이며, 기호식품으로 몇잔 마시는 것으로는 대단히 안전하다.

 

 식수대용으로 그야말로 벌컥벌컥 마셔도 문제가 없는 차들의 대부분은 곡물차들이다.

 

 곡물이라고하는 것 자체가 인류가 주요 에너지원이나 식량원으로 매일 삼시세끼를 꼬박꼬박 먹는 음식이기 때문에, 당연히 대단히 안전하며, 부작용도 적다.

 

 곡물차는 이러한 곡물을 보통 구수하게 볶아서 물로 우려내게 된다.

 

 볶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곡물의 특성상 녹말을 좀더 소화가 잘되기 하기 위함도 있고, 각종 항산화 물질을 비롯한 영양성분들을 배가 시키고, 부적절한 균들을 살균하는 위생적인 효과도 있다.

 

 주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마시는 곡물차들은 현미차, 보리차, 옥수수차 등이 있으며 오늘 이야기할 현미차 효능은 그 중에서도 상당히 독보적인 위치를 가지고 있다.

 

 현미는 말그대로 벼의 겉껍질인 왕겨만 벗기고, 속껍질은 벗기지 않은 상태의 쌀이다.

 

 우리가 먹는 백미의 경우에는 속껍질까지 완전히 도정하고, 거기에서 더 쌀을 깎아내서 부드러운 배아만을 먹는 것이다.

 

 현미의 겉껍질은 식이섬유가 아주 풍부하고, 특히 쌀눈에는 각종 특유의 영양물질이 집중되어 있지만, 달달하고 부드러운 맛은 쌀의 속살이 그야말로 압권이기 때문에, 쌀문화권에서는 도정을 많이 할수록 고급쌀로 쳐준다.

 

 특히 우리나라보다 더 쌀밥에 대해서 까다로운 입맛을 가진 일본에서는 그 정도가 더 심하다.

 

 아무튼 곡물차로 우려낼 때는, 도정한쌀 보다는 현미가 선호된다.

 

 영양물질도 풍부할뿐더러, 도정한 쌀은 자칫 너무 풀어저 곤죽이 되버리는 수가 있기 때문이다.

 

 현미차의 경우 적절하게 속껍질의 수용성 식이섬유는 물론, 쌀눈과 배아의 영양물질도 충분하게 용출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놀라운 현미차 효능

 

 현미차는 다른 곡물차들과 큰 부분에서는 비슷한 효능을 보이는듯 하지만, 특유의 몇가지 물질들이 있어서 더욱 건강에 특별한 이점이 있다.

 

 

쌀눈에 풍부한 가바(GABA)가 뇌와 신경 건강 개선 효과

 

 사람들이 보통 맛있는 백미밥 대신 현미를 먹으려고 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쌀눈에 있는 가바(GABA) 때문이다.

 

 가바는 신경계에 관여하는 물질로, 쌀눈에 아주 풍부하다.

 

 가바는 굉장히 흥미로운 물질인데, 신경전달을 활성화시켜주는 역할이라기 보다는, 신경전달을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

 

 신경을 억제시키는 것이 뇌와 신경 건강에 좋은 이유는 무엇일까?

 

 우리의 뇌와 신경은 끊임없이 엄청나게 많은 정보를 처리해야 한다.

 

 눈, 코, 입, 귀를 비롯한 각종 감각기관에서 어마어마한 신호를 외부로부터 받아 신경과 뇌로 전달해야하고, 체내에서도 엄청난 양의 신경 정보들이 끊임없이 전달된다.

 

 이러한 정보처리 과정에서, 적절하게 신경전달 억제 작용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신경이 과도하게 활성화되어 불안감과 피로감이 과중될 수 있다.

 

 한마디로, 신경쓰지 않아도될 부분까지 뇌와 신경이 과도하게 소모되면서, 일종의 신경쇠약증에 시달리는 것이다.

 

 우리 몸의 신경은 일정한 리듬을 타면서 흥분과 안정, 긴장과 이완이 반복되며 생체 활동을 유지시킨다.

 

 적절한 신경억제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이 리듬이 깨지게 되는 것이다.

 

 이 중요한 신경억제를 하는 물질이 바로 가바(GABA)가 되겠다.

 

 따라서 가바는 신경 피로감을 감소시켜주고, 뇌와 신경에 충분한 휴식을 보장하여 건강하게 만들어주며, 집중력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다.

 

 가바는 수용성 물질이기 때문에, 이러한 현미차를 수시로 음용하는 것으로도 아주 풍부한 섭취가 가능하다.

 

 

풍부한 식이섬유가 혈액순환 개선 정력 강화 효과

 

 현미차 효능은 다른 곡물차와 마찬가지로 식이섬유가 풍부하다는 것으로써, 강력한 혈액순환 개선과 정력 강화 효과를 가진다.

 

 현미에는 속껍질의 섬유질 같은 불용성 식이섬유도 많지만, 물에 우러나오는 수용성 식이섬유도 풍부하다.

 

 우리가 곡물차를 마셨을 때 입안에서 미끄덩 거리는 느낌이 남아있는 것을 느낄 수 있는데, 그것이 바로 수용성 식이섬유라고 보면 된다.

 

 식이섬유는 말그대로 먹을 수는 있으나 소화흡수시킬 수는 없는 섬유질로써, 구강에서부터 위장과 소장, 대장을 거쳐 배설되기까지 우리 몸의 내장 구석구석을 쓸고 닦으며 노폐물들을 청소하는 역할을 한다.

 

 뿐만 아니라 식사 중에 음식물 속에 있는 당류나 지방을 식이섬유가 빨아머금는 역할도 하면서 체내로 급격하게 흡수되는 것을 방지해주는 효과도 있다.

 

 이렇게 식이섬유는 혈당 조절과 콜레스테롤 수치에 개선 효과를 주면서 강력한 혈액순환 개선 효과를 주게 되고, 이것은 곧 정력 강화 효과로 이어진다고 보면 되겠다.

 

 뿐만 아니라 식이섬유로 인해 장내 환경이 개선되면서, 유익균 활동이 증가하고, 장과 연결된 인체의 면역체계와 신경체계가 건강해짐으로써 신체 전반적으로 대사가 활발해지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현미의 풍부한 파이토케미컬 항산화 작용

 

 현미도 다른 식물과 마찬가지로 파이토케미컬이 아주 풍부하다.

 

 모든 식물들은 외부 스트레스에 저항하기 위하여, 겉껍질과 뿌리 등에 파이토케미컬이라는 화학물질을 생성한다.

 

 이들 파이토케미컬은 보통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한다.

 

 항산화 작용이란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억제하는 작용을 말한다.

 

 인체의 세포들은 생명활동을 하기 위해 산소호흡을 하는데, 이때 필연적으로 사용한 산소량의 약5%정도를 활성산소로 배출하게 된다.

 

 이때 배출된 활성산소는 매우 불안정한 상태로, 주변 세포들을 무차별적으로 공격하면서, 혈관과 장기 등을 손상시킨다.

 

 때문에 활성산소는 혈관 손상로 인한 동맥경화 등 각종 혈관질환의 주범으로 지목되며, 장기적으로는 세포들을 비가역적으로 손상시킴으로써 노화의 근본적인 원인 중 하나로 꼽히게 되는 것이다.

 

 이 활성산소를 안정화시키고 억제하면서 제거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항산화 물질들이다.

 

 현미차 효능에는 이러한 파이토케미컬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기 때문에, 세포 손상을 방지하고, 혈관을 튼튼하게 만들어 혈액순환을 개선하며, 장기적으로 정력 강화와 노화방지, 피부 미용 등의 효과가 있는 것이다.

 

 

현미차 부작용과 주의점

 

 현미차는 특별한 부작용이 없다. 왜냐하면 우리가 그토록이나 흔히 먹는 쌀(현미)가 주재료이기 때문이다.

 

 다만 주의해야할 부분을 하나 꼽자면, 곡물차의 특성상 사실상 '녹말 물'에 가깝기 때문에, 녹말을 먹이로 하여 미생물이 빠르게 번식하기 쉽다.

 

 밥도 상온에 오래두면 쉬게 되는데, 그 밥알을 볶아 끓인 물이 오죽하겠는가?

 

 볶은현미를 우려낸 현미차는 조금씩 바로바로 마시는 것이 좋고, 대용량으로 끓일 경우 빠르게 식혀서 바로 냉장보관하고 1~2일 안에 모두 마시는 것이 좋다.

 

 

현미차 건강하게 마시는 법

 

 가장 좋은 방법은 식사 중간이나 식사 마무리에 따뜻하게 한잔씩 마시는 것이 좋다.

 

 구수한 맛이 있고, 수용성 식이섬유가 풍부하기 때문에, 입과 내장을 깔끔하게 만들어주는 입가심 용으로 아주 좋다.

 

 평상시 식수로는 맹물을 마시는 것이 좋고, 일반적으로 차를 마실 때는 좀더 기호에 맞는 차를 마시는 것이 인생을 풍성하게 즐기는 방법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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