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수육 혈당 폭발시키는 혈관 건강 최악의 음식! 건강하게 먹는법은?

 탕수육은 우리나라 중식당의 대표 중화요리 메뉴이자, 달달하고 새콤한 소스와 바삭하고 육즙이 줄줄 흐르는 고기는 남녀노소 누구나 사랑하는 음식이다.

 

 그러나 탕수육 혈당 건강에는 대단히 안좋을 수 있는데, 그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고, 혈관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건강하게 먹는법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도록 한다.

 

탕수육 혈당 건강에는 좋지 않은 음식이다.

 

 

탕수육, 우리나라 중식당 대표 요리

 

 탕수육의 조리법은 중국 본토에서는 일반적으로 흔한 조리법이다.

 

 탕수육 이름의 뜻은 설탕의 당(糖)과 식초의 초(醋)와 고기의 육(肉)를 합쳐서, 탕수 소스를 끼얹어 버무린 고기튀김이라는 뜻이다. 당초를 중국식 발음으로 탕추라고 하다보니 변형되어 탕수가 된 것이다.

 

 전분을 묻힌 고기를 튀긴 뒤, 준비해둔 소스를 버무려 볶아 만든다.

 

 탕수 소스는 야채를 볶은뒤 설탕을 카라멜라이징하여 녹이고, 물과 함께 식초를 넣어 새콤한 맛을 더하며, 전분물을 풀어 걸쭉하게 한 것이다.

 

 여기에 간장이나 굴소스, 케찹 등 어떤 소스를 첨가하느냐, 혹은 부재료로 버섯이나 파인애플 등 다른 향이 있는 재료를 사용하는가에 따라서 맛이 달라질 수 있다.

 

 기본적으로는 달콤하고 새콤하면서, 고기의 바삭한 튀김맛으로 먹는 것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주방장의 조리방식에 따라서 식당마다 천차만별의 맛을 내기 때문에, 탕수육 맛집을 찾아다니는 것도 식도락의 재미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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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수육 혈당 건강에 최악! 혈당 관리하며 먹는법은? - 무기탄 통신

 

 

 

탕수육 혈당 건강에는 최악의 음식

 

 탕수육의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탕수육 소스는 그야말로 설탕을 때려넣은 정도가 아니라, 카라멜라이징을 하여 걸쭉하게 녹인 것이다.

 

 이런 조리방식은 녹여서 졸인 설탕 특유의 달쩍찌근한 맛을 극대화시킬 수 있지만, 단순히 혈당을 높이는 정도가 아니라 최종당화산물의 생성을 폭발시키면서 혈관 손상과 노화 진행을 빠르게 한다.

 

 뿐만 아니라 탕수육의 소스는 걸쭉하게 만들기 위해 전분물이 들어가고, 탕수육을 튀길때도 전분가루를 묻혀 튀김옷을 입혀 튀긴다.

 

 전분은 탄수화물 중에서도 에센스로 뽑아낸 그야말로 정수라고 할 수 있으며, 가장 빠른 소화흡수를 자랑하기 때문에 혈당 스파이크를 극대화시킨다.

 

 안그래도 설탕범벅에 문제가 있는 소스인데, 이것을 전분물을 넣어 더욱 끈적하고 걸쭉하게 만들어, 튀김옷을 버무려 볶아나오니, 그 소스가 얼마나 더 많이 잘묻어있겠는가?

 

 중국 요릿집에서 탕수육 버무려져 나오는 소스의 양은 후라이팬을 가득 덮고도 남는 양인데, 탕수육을 싹싹 긁어먹다보면 그 소스까지 다먹게 된다.

 

 그렇게 먹어치운 소스의 양에 얼마나 많은 당분이 있는지 상상해본다면, 그야말로 간담이 서늘해지지 않을 수 없다.

 

 그야말로 탕수육 혈당 건강에는 최악의 음식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이다.

 

 더군다나 여기에서 탕수육만 먹는 사람이 있던가?

 

 식사로 짜장면이나 짬뽕, 볶음밥 등 탄수화물을 또 먹게되고, 느낌을 달래고자 후식으로 콜라 한잔 마시게 되면, 혈당은 이중삼중으로 폭발하게 되는 것이다.

 

 더군다나 고온의 기름에 볶고 튀기는 중식 요리의 특성상, 산화되고 산패된 기름으로 콜레스테롤 상태가 악화되어 혈관 손상이 가속화되는 것은 말할 것도 없다.

 

 

탕수육 혈당 걱정없이 건강하게 먹는 법

 

 그렇다고해서 이 맛좋은 탕수육을 안먹고 살순 없지 않은가?

 

 따지고보면 깐쇼새우나 다른 중식요리들도 대개 비슷한 조리방식이기 때문에, 혈당이 치솟은 것은 매한가지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할까?

 

 먼저 과식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겠다.

 

 탕수육 혈당을 아무리 올린다고해도, 절대적으로 먹는 양이 적으면 충분히 그 피해를 최소화시킬 수 있다.

 

 탕수육으로 배를 채운다기보다는, 요리를 맛본다는 느낌으로 즐기는 것이 좋겠다.

 

 또한 소스가 아무리 맛있어도, 소스를 범벅해서 싹싹 긁어먹기 보다는, 소스의 풍미나 튀김의 바삭함 등에 좀더 집중하는 것이 좋겠다.

 

 또한 총 칼로리를 따져가며 먹는 것이 중요하며, 식사류로 면류나 밥류를 시킬 때 적은량으로 주문할 수 없다면, 과감하게 남기는 것도 오히려 건강을 위해 필요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겠다.

 

 후식으로 콜라를 마실 때는 꼭 제로콜라를 먹도록 하자.

 

 뿐만 아니라 혈당과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C를 항상 챙기면서 먹도록 하고, 식사 후에 혈당을 즉시즉시 소모하기 위해서 가벼운 산책이나 운동으로 에너지를 쓰는 것이 좋다.

 

 맛 좋은 탕수육을 즐기면서도, 혈관을 생각하면서 건강하고 에너제틱한 일상을 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