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

비타민C 메가도스 신장 건강에 좋은 이유, 신장결석은 오해!

by 스피드부스터 2024. 5. 1.
반응형

 비타민C는 가장 대중적이고 저렴하며 안전한 영양물질 중 하나이며, 이러한 비타민C를 대용량으로 복용하는 메가도스가 연일 인기이다.

 

 오늘은 비타민C 메가도스 신장 건강에 좋은 이유에 대해 알아보며, 세간에 사람들이 간혹 오해하는 비타민C 과다복용시 신장 손상이나 신장 결석을 유발할 수 있다는 오해에 대해 불식시키는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다.

 

비타민C 메가도스 신장 건강에 아주 좋다.

 

 

비타민C 가장 안전한 영양물질

 

 비타민C의 특성에 대해서 이야기해보자면, 우리가 소위 영양제로 챙겨먹는 물질 중에서 가장 안전한 물질이라고 해도 과어이 아니다.

 

 비타민이라고해서 다 같은 비타민이 아니다.

 

 비타민은 단지 Vital(생명활동에 필수적인)+Amine(물질)의 합성어이며, 미세영양물질을 퉁쳐서 부르면서 이름을 붙인 것에 불과하다.

 

 비타민 중에서도 각기 성질과 효능, 복용량, 부작용 등이 그야말로 천차만별이다.

 

 그중에서도 가장 독특한 것이 바로 비타민C이다.

 

 비타민C는 원래 외부에서 섭취할 필요 없이, 인간 스스로가 만들어낼 수 있는 물질이었다.

 

 지금도 인간과 영장류, 기니피그 같은 일부 동물들을 제외하고는, 지구상의 대부분의 동물들이 스스로 비타민C를 합성해내고, 혈중에 철철 넘쳐 흐르게 하며, 필요이상으로 생산하여 방광을 통해 배설하기도 한다.

 

 동물이 스스로 체내에서 철철 넘치도록 합성하는 물질이 독성을 발휘한다는 것은 상상할 수 없는 이야기이다.

 

 인간이 비타민C를 합성하는 능력이 퇴화된 것은, 어쩌면 진화의 단계에서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선택을 한 것이라는 추측이 있다.

 

 비타민C를 만드는데 각종 영양물질과 에너지를 쏟느니, 차라리 지천에 널린 비타민C를 수렵이나 사냥을 통해서 먹는 것이 훨씬 더 유리하다는 진화적 판단이 있었을 것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원시의 자연 속의 인간과 다르게, 현대인은 식사 시간이 정해져있고, 한정된 양의 음식을, 한정된 종류로만 먹는다.

 

 그래서 충분한 비타민C를 식사를 통해 섭취하기 어렵다. 물론 과거 대항해시대처럼 심각한 결핍증으로 괴혈병에 걸린다든지 하지는 않겠지만, 몸을 건강하게 만들기 위한 필요량을 모두 충족시키지 못하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비타민C를 아주 많은 양으로 먹어야 하는 이유이다. 그래서 비타민C 대용량 복용법을 메가도스(mega + dose)라고 부르면서, 마치 과다복용의 인상을 주는 것은 잘못된 시각이다.

 

 비타민C는 체내에서 동물들처럼 끊임없이 철철 넘쳐 흐르고 방광을 통해서 배출되고, 흡수되지 못한 비타민C가 대장 속에서도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많은 양을 복용해야하는 것이다.

 

 비타민C는 그 특성상 반감기가 매우 짧아, 복용 후 3시간 안에 혈중 최대 농도로 올라가고, 6시간 뒤면 복용전 수준으로 떨어진다. 다시 말하면 계속 공급해줘야하는 복용주기가 3시간이 최적인 것이다.

 

 따라서 비타민C는 사실 하루종일, 하루에 3~4g을 4~6회 끊임없이 꾸준히 먹는 것이 중요하다. 여기에는 취침시간이나 각자의 라이프스타일 등을 고려하여, 기상 직후와 취침 직전에 좀 더 많이 먹고, 비타민C 필요량이 증가하는 운동이나 식사 전후에 좀더 먹어주면 좋다.

 

 

비타민C 메가도스 신장 건강에 좋은 이유

 

 신장이란 어떤 장기인가?

 

 인체의 허리 뒷부분에 위치하였으며, 인체의 필터라고 불리는 장기이다.

 

 우리 몸의 모든 혈액은 신장을 통해서 노폐물이 걸러져 재활용한다.

 

 엄청난 양의 피는 우리 몸을 순환하면서 계속 재사용되는데, 이 과정에서 노폐물이 제거되지 않으면 독소가 쌓여 몸이 망가지게 된다.

 

 한마디로 신장은 인체에서 혈류량이 가장 많은 기관 중 하나이며, 생김새도 그야말로 필터가 달린 혈관 덩어리이다.

 

 보통 신장 손상을 유발하는 것은 독성이 강한 물질이 혈액 속에 들어와 문제를 일으키거나, 바이러스, 세균 등에 의하여 감염되었을 때, 가장 혈류량이 많은 신장부터 타격을 입는 것이다.

 

 하지만 비타민C는 다르다.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비타민C는 원래 인체 내에서 철철 흐르는 물질이다.

 

 그리고 그 작용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고, 신경과 호르몬 체계를 안정화시키며, 콜라겐 합성을 도와 세포조직을 건강하게 해준다.

 

 비타민C는 혈액의 산화를 막고, 혈관이 활성산소로부터 공격받는 것을 방지하여, 혈관을 아주 튼튼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따라서 비타민C는 그야말로 혈관덩어리인 신장 건강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이다.

 

 

비타민C 신장 결석을 유발한다?

 

 비타민C 과다복용이 신장 결석을 유발한다는 오해는 상당히 널리 퍼져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사실 과학적인 논리는 있다.

 

 비타민C의 대사산물인 수산(옥살산)이 칼슘과 만나, 수산화칼슘이 되면 결석이 되는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결석은 아주 작은 상태에서 소변을 통해서 배출된다.

 

 문제는 결석이 쌓이고 커지면 배출되지 못하고 신장이나 요도를 막아 통증을 유발하는 문제를 일으키는 것이다.

 

 결석이 이렇게 커지는 경우는, 개인의 생활습관상 수분 섭취가 상당히 부족하여 소변 배출량이 적을 때 생기는 경우가 많다.

 

 한마디로 평소에 물을 많이 마시고 소변을 자주 보는 사람은 결석 문제를 걱정할 필요가 없다.

 

 만약 물을 안마셔서 소변을 보지는 않는 생활습관이 있다거나, 평소 결석이 자주 생기던 사람이라면, 비타민C 복용 후 그러한 문제가 계속 발생할 수는 있다.

 

 하지만 이러한 문제를 겪지 않은 사람은 앞으로도 겪을 일이 없을 것이다.

 

 

비타민C 신장 건강을 위해서는 어떻게 먹어야 할까?

 

 비타민C 메가도스 신장 건강에 좋다는 것은 충분히 설명하였다.

 

 이제 신장 건강을 위해 어떻게 먹어야할지를 이야기해볼 필요가 있다.

 

 위에서 비타민C 메가도스 방법을 언급했듯이, 하루종일, 3~4g을 4~6회,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서 먹는 것이 중요하다.

 

 비타민C는 반감기가 짧다는 특성에서 이러한 복용시간과 복용법을 따르는 것일뿐, 아주 드라마틱하게 건강 개선 효과를 주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참고할 필요는 있겠다.

 

 비타민C 메가도스 신장 건강에 오히려 아주 좋으니, 잘못된 오해를 불식시키고, 열심히 복용하여 건강한 일상을 즐기자.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