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추야자 효능, 아랍인들의 에너지 정력 간식! 항산화 노화방지 최강!

 대추야자는 대형마트 견과류 건과일 코너에서 이제 심심찮게 볼 수 있는 영양만점 간식 중 하나이다.

 

 오늘은 놀라운 대추야자 효능과 그 강력한 항산화 노화방지 효과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면서도, 주의해야할 부작용을 알아보고, 건강하게 먹는법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도록 한다.

 

대추야자 효능은 폭발적인 에너지를 내는 스태미나 간식으로 인기가 좋다. 파이토케미컬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여 혈액순환과 노화방지, 정력강화에 아주 좋다.

 

 

대추야자, 아랍인들에겐 신의 선물

 

 대추야자는 신의 선물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그 원산지인 중동과 아랍지역에서는 아주 인기있으면서도, 신성함의 포스까지 풍기는 과일 중 하나이다.

 

 일반적으로 데이츠(Dates)라고 부르며, 종려나무 일종의 열매이다.

 

 건조하고 고온의 사막 지역에서 생장하도록 특화되었으며, 중동지역에서는 그 역사가 매우 깊다.

 

 성경에도 등장할 정도이며, 이슬람의 성자 마하마드가 즐겨먹었다고 할 정도로, 중동에서는 그 위상이 매우 높다.

 

 위상이 높은 것과는 별개로 아주 흔하게 볼 수 있는 과일 중 하나이며,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모두 즐긴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사우디 아라비아를 비롯한 아랍 지역의 석유 부호들이 스태미나 정력 간식으로 즐긴다는 것으로 소개되어 인기를 얻고 있다.

 

 달달하면서도 쫀득쫀득한 식감은 그 어떠한 고급 디저트 못지 않은 풍미를 선사하며, 워낙에 달달하기 때문에 대추야자 페이스트를 따로 만들어서 제과제빵용 재료로 사용하기도 한다.

 

 열량이 높고 에너지를 보충하기에 좋은데다가, 보존 보관과 이동에 아주 용이하기 때문에, 사막을 건너야하는 여행자들이나 상인들에게는 중요한 비상식량으로 요긴하게 사용되었다.

 

 무엇보다도 중동인들은 이 대추야자를 에너지와 활력, 정력을 증강시켜주는 스태미나 간식으로 여기며 아주 즐기고 있으며, 실제로도 대추야자는 아주 건강상 이로운 점이 많다.

 

 

놀라운 대추야자 효능, 과연 사막의 스태미나 정력 간식!

 

 대추야자의 놀라운 영양성분들은 모두 척박한 사막에서 자라난 강인함에서 나올 것이다. 그저 사막에서 생존하는 것뿐만 아니라, 대추야자 종려나무에 주렁주렁 열린 그 열매를 보고 있노라면 경탄이 나올 지경이다.

 

 중동 지역에서는 대추야자를 '다산'의 상징으로 여길 정도로, 엄청나게 왕성한 생명력을 자랑한다.

 

 

아주 높은 고당도 간식, 에너지 활력 폭발에 최고!

 

 대추야자의 가장 큰 특징을 꼽자면 아주 당도가 높다는 것이다. 현존하는 건과일 중에서는 아마 최고의 당도와 쫄깃한 식감을 자랑할 것이다.

 

 잘익은 고급 품종의 대추야자를 씹고 있으면, 그 놀라운 풍미에 놀라고, 뇌가 찌릿할 정도의 달콤함에 두번 놀란다.

 

 정신이 퍼뜩들게 만드는 놀라운 당도는 과연 사막에서도 원기 충전에 최고의 스태미나 간식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대추야자 100g에 함유된 당류는 무려 70g에 달하며, 칼로리는 400kcal에 육박한다.

 

 쉽게 말하면 대추야자는 꿀덩어리를 먹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기운이 없을 때 대추야자 몇알을 먹어보라. 먹는 즉시 정신이 퍼뜩들고 에너지 활력이 폭발할 것이다.

 

 

강력한 파이토케미컬 항산화 물질이 혈액순환 노화방지 정력강화에 최고

 

 대추야자에는 놀라운 파이토케미컬 항산화 물질이 매우 풍부하다.

 

 모든 식물은 저마다 파이토케미컬이라는 화학물질을 가지고 있는데, 식물이 생장 과정에서 겪는 스트레스에 저항하기 위해 만들어내는 물질이다.

 

 동물과 다르게 식물은 생장과정에서 겪는 스트레스에 고스란히 노출될 수 밖에 없으며, 이를 극복하고 이겨내기 위한 강력한 물질들을 스스로 만들어내게 된다.

 

 대추야자처럼 강렬하게 작열하는 태양이나, 메마르다 못해 사막이 되어버린 땅, 이 척박한 땅에서 주렁주렁 열매를 맺는 대추야자!

 

 그 얼마나 강인한 생명력이며, 그 얼마나 많은 파이토케미컬들을 함유하고 있겠는가.

 

 이러한 파이토케미컬은 주로 스트레스를 받는 외부 껍질 등에 많이 생성되는데, 대추야자는 사막의 태양빛을 그대로 내리받은 열매를 껍질째 말려 먹으므로, 그야말로 파이토케미컬 덩어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일반적으로 고당도의 음식의 경우 혈당을 높여 혈액순환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지만,

 

 대추야자의 경우에는 이러한 강력한 파이토케미컬 물질이 항산화 작용을 함으로써, 혈관 손상을 방지하여 튼튼하게 해주고, 혈액순환을 개선하며, 노화를 방지하고, 정력을 강화시켜주는 효과가 있는 것이다.

 

 

대추야자의 풍부한 식이섬유는 장내 환경 개선에 도움

 

 대추야자는 통째로 열매를 말리기 때문에 식이섬유도 매우 풍부하다. 일반적으로 대추야자 100g에는 6~8g의 식이섬유가 함유되어 있다.

 

 식이섬유는 말그대로 먹을 수는 있지만 소화흡수시키지 못하는 섬유질인데, 내장 속에서 나쁜 노폐물들을 빨아들이고 닦아내면서 장을 청소해주는 역할을 한다.

 

 대추야자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높은 당분이 체내로 흡수되는 것을 방해해주는 역할을 한다. 때문에 혈당이 빠르게 오르는 것을 막아주고, 어느 정도 혈액순환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이다.

 

 

대추야자 부작용

 

 대추야자의 부작용이라고 한다면 단연코 높은 당분과 칼로리가 되겠다.

 

 물론 대추야자에는 파이토케미컬과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높은 당분에도 불구하고 혈액순환 개선 효과가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도한 당분 앞에는 장사 없다.

 

 높아진 혈당은 혈압을 높이고 혈관을 손상시킬 수 있다.

 

 사막의 여행자처럼, 정말 당이 떨어지고 기운이 없을 때 원기보충용 스태미나 정력 간식으로 먹는다면 모르겠으되, 삼시세끼를 잘챙겨먹는 영양과잉의 상태에서 간식으로 대추야자를 쌓아놓고 먹는다면, 높은 당분은 그대로 체지방과 중성지방으로 전환되어, 우리 몸을 빠르게 망가뜨릴 것이다.

 

 

대추야자 건강하게 먹는 방법

 

 대추야자를 건강하게 먹는 방법은 간단하다. 영양 과잉의 상태에서는 간식으로라도 먹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고, 높은 당분이 빠르게 에너지를 내는데 도움이 되므로, 간편 식사대용으로 먹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

 

 특히 영양소의 대부분이 당분에 편중되어 있기 때문에, 고단백 음식과 함께 먹는 것이 좋으며, 요거트와 함께 먹으면 서로 부족한 영양소를 채워주면서, 맛도 조화롭게 아주 잘맞는다고 볼 수 있겠다.

 

 중동 아랍인들의 정력 스태미나 간식 대추야자를 건강하게 즐기면서 일상을 활기차고 에너제틱하게 만들어보자.